1.기본정보
원 데이(One Day)는 한국기준으로 2012년 12월 13일에 개봉한 영화로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장르는 드라마, 멜로/로맨스이고 러닝타임은 107분입니다. 감독은 론 쉐르픽이고 주연은 엠마 몰리역의 앤 해서웨이, 덱스터 메이휴역의 짐 스터게스입니다. 조연에는 이안 화이트헤드역의 라프 스팰, 엘리슨 메이휴역의 패트리시아 클락슨, 실비 코프역의 로몰라 가레이, 틸리역의 조디 휘테거, 서키 미도 우스역의 조지아 킹, 타라 역의 아만다 페어뱅크-하인즈, 레이디역의 사라 제인 오닐, 마리역의 조세핀 드 라바움, 칼럼역의 톰 마이슨, 레스토랑 오너역의 지노 피치아노, 콜린역의 토머스 아놀드, 매튜 비어드, 제이미 실브스, 켄 스탓, 나탈리 할람, 필리포, 실란 구나실란, 데이비드 아잘라, 에밀리아 존스가 출현했습니다.
2.소개
대학교 졸업식날 엠마(앤 해서웨이)와 덱스터(짐 스터게스)는 첫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엠마는 올래전부터 덱스터를 혼자서 짝사랑 하면서 사랑을 키워나갔다. 둘은 엠마의 집으로 가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서툴렀던 엠마는 여자를 많이 만나본 다니엘의 흥을 깨게 하고 엠마가 씻고 있을 틈을 타 집에 갈려던 차에 눈이 엠마와 마주칩니다.
다음날이 되어 둘은 함께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서로에 대한 진심을 전하고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둘은 키스를 나누지만 친구로 지내기로 결정합니다. 엠마와 덱스터는 서로 멀어지기 시작했고 연락도 뜸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우연하게 친구의 결혼식장에 만나게 됩니다. 덱스터는 실비라는 여자와 혼전임신을 하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고, 둘은 다시 연락을 하고 지내며 다시 한번 친구로 가까이 지내게 됩니다.
이후 덱스터는 실비와 이혼을 하게 되고, 작가로서 성공을 한 엠마에게 이혼한 덱스터가 찾아옵니다. 둘은 돌고 돌아서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연인으로 발전하고 결혼에도 골인하게 됩니다. 엠마는 덱스터를 진심을 다해 사랑했고, 임시도 하면서 가정을 꾸리고 싶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진솔한 대화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저녁 약속을 잡고, 엠마는 약속장소에 가던길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됩니다. 큰 실연에 빠진 덱스터는 자신의 아버지가 엄마가 돌아가시고 10년을 지내면서 느꼈던 이야기를 하게 되고 덱스터는 정신을 차리기로 마음먹습니다. 늦게나마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 사랑을 나누던 덱스터는 엠마를 그리워 하며 딸과 함께 살아갑니다.
3.총평
"원 데이 (One Day)"는 로맨스와 우정, 인생의 변화를 다룬 감동적인 영화로 2009년에 출간한 데이비드 니콜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것입니다.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의 연기가 돋보이며, 시간이 지나가는 과정에서의 삶과 사랑을 아름답게 그린 작품입니다.
가장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영화는 1988년 7월 15일에 시작하여 그 이후로 매 해의 주인공 엠마와 덱스터의 인생을 하루씩 7월 15일에 집중적으로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이 접근 방식은 두 주인공의 변화와 성장, 그리고 우정과 로맨스를 더욱 명확하게 나타내며 관객들의 감정을 공감하게 합니다.
앤 해서웨이와 짐 스터게스의 연기는 이 작품의 핵심입니다. 엠마와 덱스터의 삶을 20년 동안에 걸쳐 자연스럽게 표현해내는 데에 성공하여, 관객들은 이 두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앤 해서웨이는 엠마의 복잡한 감정과 삶의 어려움을 감정적으로 전달하는 연기로 관객들을 감동시킵니다.
또한, 영화는 시대와 문화를 반영하는데, 1980년대와 2000년대의 음악, 패션, 사회적 변화 등을 잘 포착하여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들도 다루고 있습니다 엠마는 꿈을 이루기 위해 교육, 경제적 어려움, 인종차별, 가정 폭력 등 다양한 문제들을 직면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원 데이"는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인간 관계의 중요성을 감동적으로 담아내는 작품으로,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표현하는 우정과 사랑의 감정은 관객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삶과 사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아름답게 보여주며, 영화 자체도 진한 감동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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